손학규 “가계 부채 종합대책 세워야”

입력 2011.03.16 (1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금리 인상에 대비한 가계 부채 종합대책을 세울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로 금리가 오르고, 가계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아무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DTI 규제 완화 정책을 더 이상 연장해서는 안 되며,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물가 관리 실패로 서민 경제를 파탄 낸 경제부처 장관 등 정부의 경제팀을 전면 교체하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손학규 “가계 부채 종합대책 세워야”
    • 입력 2011-03-16 10:28:12
    정치
민주당 손학규 대표는 금리 인상에 대비한 가계 부채 종합대책을 세울 것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손 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의 물가 안정 기조로 금리가 오르고, 가계의 이자 부담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정부는 아무 대책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손 대표는 이달 말까지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DTI 규제 완화 정책을 더 이상 연장해서는 안 되며, 변동금리 대출을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하는 등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지원 원내대표는 물가 관리 실패로 서민 경제를 파탄 낸 경제부처 장관 등 정부의 경제팀을 전면 교체하라고 이명박 대통령에게 촉구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2024 파리 올림픽 배너 이미지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