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박물관 소장 한국문화재 현지 순회 전시

입력 2011.03.16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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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박물관에 소장된 우리 문화재들이 독일 4개 도시에서 특별 전시됩니다.

독일 박물관 10곳에 소장된 우리 문화재 백16점을 선보이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25일부터 쾰른과 라이프치히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4개 도시를 돌며 열립니다.

전시품 가운데는 고려시대 수월관음도와 조선시대 8폭 병풍인 서원아집도 그리고 대동여지도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독일 각지 박물관에 소장된 우리 문화재가 제대로 전시되지 않은 채 수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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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03-16 11:50:55
    문화
독일 박물관에 소장된 우리 문화재들이 독일 4개 도시에서 특별 전시됩니다. 독일 박물관 10곳에 소장된 우리 문화재 백16점을 선보이는 이번 특별전은 오는 25일부터 쾰른과 라이프치히 그리고 프랑크푸르트 등 독일 4개 도시를 돌며 열립니다. 전시품 가운데는 고려시대 수월관음도와 조선시대 8폭 병풍인 서원아집도 그리고 대동여지도 등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한국국제교류재단은 독일 각지 박물관에 소장된 우리 문화재가 제대로 전시되지 않은 채 수장고에서 잠자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특별전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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