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과 기업 등 국내 전체 금융자산이 처음으로 1경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총 금융자산이 1년 전보다 8.5% 늘어난 1경 297조 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주식과 출자지분이 소폭 늘어난 천 884조 천억 원으로 전체의 18.3%를 차지했고, 통화와 예금이 천 851조 5천억 원으로 18%, 대출금이 천 824조 2천억 원으로 17.7%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계와 개인사업자 등 개인부문의 부채는 937조 3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8.9%, 지난 2006년보다는 40%나 급증해 개인 부문에서 빠르게 빚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금융 자산의 증가로 금융자산에서 빚을 뺀 순금융자산은 전년보다 13%, 145조 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총 금융자산이 1년 전보다 8.5% 늘어난 1경 297조 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주식과 출자지분이 소폭 늘어난 천 884조 천억 원으로 전체의 18.3%를 차지했고, 통화와 예금이 천 851조 5천억 원으로 18%, 대출금이 천 824조 2천억 원으로 17.7%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계와 개인사업자 등 개인부문의 부채는 937조 3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8.9%, 지난 2006년보다는 40%나 급증해 개인 부문에서 빠르게 빚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금융 자산의 증가로 금융자산에서 빚을 뺀 순금융자산은 전년보다 13%, 145조 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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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총 금융자산 1경 원 돌파…개인 부채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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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13:21:26
개인과 기업 등 국내 전체 금융자산이 처음으로 1경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해 말 기준 국내 총 금융자산이 1년 전보다 8.5% 늘어난 1경 297조 7천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분야별로 보면 주식과 출자지분이 소폭 늘어난 천 884조 천억 원으로 전체의 18.3%를 차지했고, 통화와 예금이 천 851조 5천억 원으로 18%, 대출금이 천 824조 2천억 원으로 17.7%를 차지했습니다.
이 가운데 가계와 개인사업자 등 개인부문의 부채는 937조 3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8.9%, 지난 2006년보다는 40%나 급증해 개인 부문에서 빠르게 빚이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금융 자산의 증가로 금융자산에서 빚을 뺀 순금융자산은 전년보다 13%, 145조 7천억 원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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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형 기자 parkc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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