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에도 쌀쌀…모레부터 추위 누그러져

입력 2011.03.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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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서풍이 불고 있어 오후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 만큼 춥겠고, 금요일인 모레부터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11도, 서울 영하 3도, 부산도 영하 1도까지 내려갑니다.

그러나 낮기온은 전국이 영상 7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대부분지방이 맑겠지만, 서해안지역은 오늘 오후 한때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강원도와 영남지방, 경기 북동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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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후에도 쌀쌀…모레부터 추위 누그러져
    • 입력 2011-03-16 13: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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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북서풍이 불고 있어 오후에도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일도 오늘 만큼 춥겠고, 금요일인 모레부터 추위가 누그러질 것으로 보입니다. 내일 아침기온은 대관령이 영하 11도, 서울 영하 3도, 부산도 영하 1도까지 내려갑니다. 그러나 낮기온은 전국이 영상 7도에서 12도로 오늘보다 높겠습니다. 오늘과 내일은 대부분지방이 맑겠지만, 서해안지역은 오늘 오후 한때 약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 바다의 물결은 동해 먼바다에서 2에서 4미터로 높게 일겠고 서해상에는 안개가 끼겠습니다. 현재 강원도와 영남지방, 경기 북동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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