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 여파, 일본 축구 A매치 취소

입력 2011.03.16 (15:01) 수정 2011.03.1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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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과 몬테네그로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가 취소됐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오는 25일 시즈오카 스타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오구라 준지 일본축구협회장은 당초 "일본이 괜찮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친선경기를 강행할 뜻을 밝혔지만 지진피해가 예상 외로 심각해 취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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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지진 여파, 일본 축구 A매치 취소
    • 입력 2011-03-16 15:01:13
    • 수정2011-03-16 15:13:14
    뉴스 12
<앵커 멘트> 일본 대지진 여파로 일본과 몬테네그로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가 취소됐습니다. 일본축구협회는 오는 25일 시즈오카 스타디움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몬테네그로와의 평가전을 열지 않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오구라 준지 일본축구협회장은 당초 "일본이 괜찮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며 친선경기를 강행할 뜻을 밝혔지만 지진피해가 예상 외로 심각해 취소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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