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피구역서 6천배 방사능 검출”

입력 2011.03.16 (15:30) 수정 2011.03.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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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인근 반경 20에서 30킬로미터 지역인 이른바 옥내 대피구역에서 기준치의 6천 배가 넘는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후쿠시마 원전에서 21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나미에초 주변에서 방사능 수치를 모니터링한 결과 기준치의 약 6천6백 배에 이르는 시간당 3백 30마이크로 시버트의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문부과학성의 모니터링은 차량을 이용해 3개 지역에서 두 종류의 관측기를 이용해 이뤄졌으며 차량 밖보다 차내에서 측정한 수치가 다소 낮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문부성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진원지로부터 멀어지면 방사능수치도 감소하지만 이번 조사는 바람의 영향 때문에 거리와 수치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관측된 수치가 인체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문부성 관계자는 수상 관저로부터 코멘트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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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피구역서 6천배 방사능 검출”
    • 입력 2011-03-16 15:30:02
    • 수정2011-03-16 15:33:47
    국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인근 반경 20에서 30킬로미터 지역인 이른바 옥내 대피구역에서 기준치의 6천 배가 넘는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어제와 오늘 이틀 동안 후쿠시마 원전에서 21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나미에초 주변에서 방사능 수치를 모니터링한 결과 기준치의 약 6천6백 배에 이르는 시간당 3백 30마이크로 시버트의 방사능이 검출됐다고 전했습니다. 문부과학성의 모니터링은 차량을 이용해 3개 지역에서 두 종류의 관측기를 이용해 이뤄졌으며 차량 밖보다 차내에서 측정한 수치가 다소 낮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문부성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진원지로부터 멀어지면 방사능수치도 감소하지만 이번 조사는 바람의 영향 때문에 거리와 수치가 반드시 일치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관측된 수치가 인체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문부성 관계자는 수상 관저로부터 코멘트 하지 말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말했다고 교도통신은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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