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1시 쯤 중국 윈난성 푸위안 현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사고 당시 광부 85명이 갱 내에서 작업중이었지만 나머지는 긴급하게 대피해 피해를 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2일 구이저우 성 류판시의 한 탄광에서 가스가 폭발해 13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뒤 나흘 만에 발생했습니다.
중국은 해마다 2천6백 여 명이 탄광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원자바오 총리가 직접 나서 재발 방지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사고 당시 광부 85명이 갱 내에서 작업중이었지만 나머지는 긴급하게 대피해 피해를 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2일 구이저우 성 류판시의 한 탄광에서 가스가 폭발해 13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뒤 나흘 만에 발생했습니다.
중국은 해마다 2천6백 여 명이 탄광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원자바오 총리가 직접 나서 재발 방지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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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中 탄광 가스폭발 9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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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6 15:50:29
오늘 새벽 1시 쯤 중국 윈난성 푸위안 현의 한 탄광에서 가스 폭발사고가 발생해 9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사고 당시 광부 85명이 갱 내에서 작업중이었지만 나머지는 긴급하게 대피해 피해를 면했다고 전했습니다.
이번 사고는 지난 12일 구이저우 성 류판시의 한 탄광에서 가스가 폭발해 13명이 사망하고 6명이 실종된 뒤 나흘 만에 발생했습니다.
중국은 해마다 2천6백 여 명이 탄광 사고로 목숨을 잃고 있는 가운데 최근 원자바오 총리가 직접 나서 재발 방지를 지시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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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기자 kimk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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