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컵대회 개막…인천 시즌 첫 승

입력 2011.03.16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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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막한 프로축구 컵대회에서 인천이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인천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유병수의 활약으로 대전을 3대 0으로 물리치며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강원은 광주에 5대 0으로 이기며. 창단 후 역대 최다골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울산은 김신욱의 두 골을 앞세워 부산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경남은 대구에 2 대 0으로, 전남은 상주에 1대 0으로, 포항은 성남을 2대 0으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프로축구 컵대회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네 팀을 제외한 12개 팀들이 두 조로 나눠 8강 진출팀을 가른 뒤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7월 결승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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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축구 컵대회 개막…인천 시즌 첫 승
    • 입력 2011-03-16 22: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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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개막한 프로축구 컵대회에서 인천이 첫 승을 올렸습니다. 인천은 1골 1도움을 기록한 유병수의 활약으로 대전을 3대 0으로 물리치며 올 시즌 첫 승을 신고했습니다. 강원은 광주에 5대 0으로 이기며. 창단 후 역대 최다골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울산은 김신욱의 두 골을 앞세워 부산을 2대 1로 꺾었습니다. 경남은 대구에 2 대 0으로, 전남은 상주에 1대 0으로, 포항은 성남을 2대 0으로 각각 물리쳤습니다. 프로축구 컵대회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네 팀을 제외한 12개 팀들이 두 조로 나눠 8강 진출팀을 가른 뒤 토너먼트를 거쳐 오는 7월 결승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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