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이어 성북구도 SSM 입점규제 조례 시행

입력 2011.03.17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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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원구에 이어 성북구도 기업형 슈퍼마켓, 즉 SSM 입점 규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과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제한에 관한 조례'를 시행합니다.

성북구는 이번 조례에 따라 앞으로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500m 이내 범위를 전통상업 보존구역으로 지정해, 대규모 상점과 준대규모 상점의 개설 등록을 제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성북구는 돈암 제일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9 곳을 전통산업 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달 안에 소비자단체 대표와 유통업 전문가, 대형 유통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성북구 유통산업 상생발전 협의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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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원구 이어 성북구도 SSM 입점규제 조례 시행
    • 입력 2011-03-17 06:01:09
    사회
서울 노원구에 이어 성북구도 기업형 슈퍼마켓, 즉 SSM 입점 규제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통상업 보존구역 지정과 대규모 점포 등의 등록 제한에 관한 조례'를 시행합니다. 성북구는 이번 조례에 따라 앞으로 전통시장 경계로부터 직선거리 500m 이내 범위를 전통상업 보존구역으로 지정해, 대규모 상점과 준대규모 상점의 개설 등록을 제한할 수 있게 됐습니다. 이에 따라 성북구는 돈암 제일시장 등 지역 내 전통시장 9 곳을 전통산업 보존구역으로 지정하고 이달 안에 소비자단체 대표와 유통업 전문가, 대형 유통업체 대표 등으로 구성된 '성북구 유통산업 상생발전 협의회'를 조성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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