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시마 원전 4호기 냉각수 없어, 방사능 수치 높아”
입력 2011.03.17 (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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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가 현재 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는 사용후 연료봉이 보관된 수조에 냉각수가 모두 마른 상황으로 그 결과 방사능 수치가 극도로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레고리 야스코 미 원자력 규제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경우 며칠전 수소폭발이 있었으며 그 결과 2차 차단장치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코 위원장은 또 이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 4호기 주변에 방사능 수치가 극도로 높아서 보수작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코 위원장은 미국 정부가 동일한 상황에 직면한다면 현재 일본 정부가 취한 것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대피권고를 할 것이라며 이같은 판단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80킬로미터 이내 미국인들에게 즉시 지역을 벗어나라고 권고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레고리 야스코 미 원자력 규제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경우 며칠전 수소폭발이 있었으며 그 결과 2차 차단장치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코 위원장은 또 이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 4호기 주변에 방사능 수치가 극도로 높아서 보수작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코 위원장은 미국 정부가 동일한 상황에 직면한다면 현재 일본 정부가 취한 것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대피권고를 할 것이라며 이같은 판단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80킬로미터 이내 미국인들에게 즉시 지역을 벗어나라고 권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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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쿠시마 원전 4호기 냉각수 없어, 방사능 수치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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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06:11:07
미국 원자력 규제위원회가 현재 일본 후쿠시마 원전 4호기는 사용후 연료봉이 보관된 수조에 냉각수가 모두 마른 상황으로 그 결과 방사능 수치가 극도로 높다고 밝혔습니다.
그레고리 야스코 미 원자력 규제위원회 위원장은 오늘 상원 청문회에 출석한 자리에서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경우 며칠전 수소폭발이 있었으며 그 결과 2차 차단장치가 파괴됐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코 위원장은 또 이로 인해 후쿠시마 원전 4호기 주변에 방사능 수치가 극도로 높아서 보수작업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야스코 위원장은 미국 정부가 동일한 상황에 직면한다면 현재 일본 정부가 취한 것 보다 광범위한 지역에 대피권고를 할 것이라며 이같은 판단에 따라 후쿠시마 원전 80킬로미터 이내 미국인들에게 즉시 지역을 벗어나라고 권고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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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식 기자 kyoosi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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