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한국 학생 살해범에 최고 16년형 선고

입력 2011.03.17 (10:01)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러시아 법원은 지난해 한국인 유학생을 살해한 청년 3명에게 6년 6개월에서 최고 16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러시아의 한 대학교에 교환 학생으로 다니던 한국인 22살 강 모 씨는 지난해 2월 극동 알타이주 바르나울 시에서 현지 청년 3명에게 흉기 등으로 집단 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강 씨를 숨지게 한 러시아 청년 3명은 17살에서 많게는 22살로 모두 불법 극단주의 청년 조직의 회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러, 한국 학생 살해범에 최고 16년형 선고
    • 입력 2011-03-17 10:01:26
    국제
러시아 법원은 지난해 한국인 유학생을 살해한 청년 3명에게 6년 6개월에서 최고 16년의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러시아의 한 대학교에 교환 학생으로 다니던 한국인 22살 강 모 씨는 지난해 2월 극동 알타이주 바르나울 시에서 현지 청년 3명에게 흉기 등으로 집단 폭행을 당해 숨졌습니다. 강 씨를 숨지게 한 러시아 청년 3명은 17살에서 많게는 22살로 모두 불법 극단주의 청년 조직의 회원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