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한나라당이 전월세 상한제의 일부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오히려 부작용이 더 커질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월세 상한제를 서울에만 도입하게 되면 상한제 도입 직전에 서울 지역의 전월세 값이 급등해 서민들이 경기도로 이주해야 한다며 이미 시행규칙에 규정돼 있는 5% 상한제를 전국적으로 전면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2년 단위의 계약 갱신 청구권을 한번 더 줘서 세입자들이 4년 동안 마음놓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주당 전월세 상한제의 핵심이라며 한나라당이 오는 4월 국회에서 동의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월세 상한제를 서울에만 도입하게 되면 상한제 도입 직전에 서울 지역의 전월세 값이 급등해 서민들이 경기도로 이주해야 한다며 이미 시행규칙에 규정돼 있는 5% 상한제를 전국적으로 전면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2년 단위의 계약 갱신 청구권을 한번 더 줘서 세입자들이 4년 동안 마음놓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주당 전월세 상한제의 핵심이라며 한나라당이 오는 4월 국회에서 동의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민주당 “전월세 상한제 전면 도입해야”
-
- 입력 2011-03-17 10:15:59
민주당 박영선 의원은 한나라당이 전월세 상한제의 일부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것에 대해 오히려 부작용이 더 커질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박영선 의원은 오늘 원내대책회의에서 전월세 상한제를 서울에만 도입하게 되면 상한제 도입 직전에 서울 지역의 전월세 값이 급등해 서민들이 경기도로 이주해야 한다며 이미 시행규칙에 규정돼 있는 5% 상한제를 전국적으로 전면 도입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의원은 또 2년 단위의 계약 갱신 청구권을 한번 더 줘서 세입자들이 4년 동안 마음놓고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민주당 전월세 상한제의 핵심이라며 한나라당이 오는 4월 국회에서 동의해 서민들의 주거 안정을 이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
박상민 기자 sangmin@kbs.co.kr
박상민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