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공포 속에도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오는 25일 개막을 강행합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인터넷판에서 센트럴리그는 예정대로 25일 개막전을 치르고 ,퍼시픽리그는 2주 후인 4월 12일 개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회가 개막을 늦추자고 호소했지만 센트럴리그 6개 구단은 대지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고 '야구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입장을 고집해 개막전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선수 5명가운데 야쿠르트의 임창용만이 25일부터 정규시즌을 맞습니다.
라쿠텐을 비롯해 지바 롯데와 세이부 등 지진의 피해를 본 퍼시픽리그는 방사능 확산과 여진 상황을 지켜본 뒤 4월 12일쯤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인터넷판에서 센트럴리그는 예정대로 25일 개막전을 치르고 ,퍼시픽리그는 2주 후인 4월 12일 개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회가 개막을 늦추자고 호소했지만 센트럴리그 6개 구단은 대지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고 '야구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입장을 고집해 개막전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선수 5명가운데 야쿠르트의 임창용만이 25일부터 정규시즌을 맞습니다.
라쿠텐을 비롯해 지바 롯데와 세이부 등 지진의 피해를 본 퍼시픽리그는 방사능 확산과 여진 상황을 지켜본 뒤 4월 12일쯤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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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야구 센트럴리그, 25일 개막 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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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10:55:26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공포 속에도 일본 프로야구 센트럴리그가 오는 25일 개막을 강행합니다.
일본 스포츠전문지 '스포츠호치'는 인터넷판에서 센트럴리그는 예정대로 25일 개막전을 치르고 ,퍼시픽리그는 2주 후인 4월 12일 개막이 유력하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본프로야구 선수회가 개막을 늦추자고 호소했지만 센트럴리그 6개 구단은 대지진의 피해를 거의 입지 않았고 '야구를 통해 국민에게 희망을 주자'는 입장을 고집해 개막전을 강행하기로 했습니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선수 5명가운데 야쿠르트의 임창용만이 25일부터 정규시즌을 맞습니다.
라쿠텐을 비롯해 지바 롯데와 세이부 등 지진의 피해를 본 퍼시픽리그는 방사능 확산과 여진 상황을 지켜본 뒤 4월 12일쯤 개최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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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화 기자 winwi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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