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대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일본에 핵대응팀과 무인정찰기를 파견했습니다.
미국은 국가핵안보국과 에너지부 등의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핵대응팀을 일본에 파견해 피해를 입은 일본 원전의 방사선 위험도를 측정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또 무인정찰기는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발전소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어 가장 문제가 심각한 부분도 탐지할 수 있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이와 함께 3척의 함선을 추가로 파견해 모두 14척의 함선과 만 7천 명의 병력을 일본 근해에 배치,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미국은 국가핵안보국과 에너지부 등의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핵대응팀을 일본에 파견해 피해를 입은 일본 원전의 방사선 위험도를 측정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또 무인정찰기는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발전소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어 가장 문제가 심각한 부분도 탐지할 수 있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이와 함께 3척의 함선을 추가로 파견해 모두 14척의 함선과 만 7천 명의 병력을 일본 근해에 배치,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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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핵대응팀·무인정찰기 일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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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11:18:35
미국이 대지진으로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발생한 일본에 핵대응팀과 무인정찰기를 파견했습니다.
미국은 국가핵안보국과 에너지부 등의 전문가 33명으로 구성된 핵대응팀을 일본에 파견해 피해를 입은 일본 원전의 방사선 위험도를 측정할 예정이라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또 무인정찰기는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발전소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어 가장 문제가 심각한 부분도 탐지할 수 있다고 미국 CBS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미국은 이와 함께 3척의 함선을 추가로 파견해 모두 14척의 함선과 만 7천 명의 병력을 일본 근해에 배치, 구호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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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재호 기자 jhs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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