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아크부대서 총기 오발사고…1명 부상
입력 2011.03.17 (11:18)
수정 2011.03.17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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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특전 부대인 아크부대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 40분쯤 아크부대원들이 도시지역 작전 훈련 도중 24살 박모 중사의 K-1 소총이 발사되면서 24살 최모 하사가 옆구리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사고가 나자 최하사는 현지부대에서 응급 조치를 받고 알아인 지역 민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박 중사가 지난 6일 훈련장에서 녹슨 실탄을 주워 개인 탄창에 보관해 오다가 훈련 당시 장전 사실을 잊고 문제의 탄창을 사용해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해외 파병부대 총기 관리를 강화하고 지휘 책임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 40분쯤 아크부대원들이 도시지역 작전 훈련 도중 24살 박모 중사의 K-1 소총이 발사되면서 24살 최모 하사가 옆구리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사고가 나자 최하사는 현지부대에서 응급 조치를 받고 알아인 지역 민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박 중사가 지난 6일 훈련장에서 녹슨 실탄을 주워 개인 탄창에 보관해 오다가 훈련 당시 장전 사실을 잊고 문제의 탄창을 사용해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해외 파병부대 총기 관리를 강화하고 지휘 책임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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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AE 아크부대서 총기 오발사고…1명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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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11:18:35
- 수정2011-03-17 12:46:58
아랍에미리트에 파병된 특전 부대인 아크부대에서 총기 오발 사고가 발생해 1명이 다쳤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현지시각으로 어제 오전 9시 40분쯤 아크부대원들이 도시지역 작전 훈련 도중 24살 박모 중사의 K-1 소총이 발사되면서 24살 최모 하사가 옆구리에 관통상을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사고가 나자 최하사는 현지부대에서 응급 조치를 받고 알아인 지역 민간 병원으로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박 중사가 지난 6일 훈련장에서 녹슨 실탄을 주워 개인 탄창에 보관해 오다가 훈련 당시 장전 사실을 잊고 문제의 탄창을 사용해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고 설명했습니다.
합참은 해외 파병부대 총기 관리를 강화하고 지휘 책임 여부를 조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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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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