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마니커’ 사무실 추가 압수수색

입력 2011.03.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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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고기 생산·유통업체 '마니커'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마니커' 사무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서울 등지에 있는 '마니커' 관련 사무실 3~4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서류와 컴퓨터 전산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회사 경영진의 횡령과 비자금 조성 등 여러 가지 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마니커' 본사를 압수수색한 뒤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해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업체 대표 한모 씨 등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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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찰, ‘마니커’ 사무실 추가 압수수색
    • 입력 2011-03-17 11:36:07
    사회
닭고기 생산·유통업체 '마니커'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3부는 '마니커' 사무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을 벌였습니다. 검찰은 서울 등지에 있는 '마니커' 관련 사무실 3~4곳을 압수수색해 회계서류와 컴퓨터 전산자료 등을 확보했습니다. 검찰은 회사 경영진의 횡령과 비자금 조성 등 여러 가지 비리를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지난달 17일 경기도 용인시에 있는 '마니커' 본사를 압수수색한 뒤 확보한 자료를 분석하면서 관련자들을 소환 조사해왔습니다. 검찰은 압수물 분석이 끝나는 대로 업체 대표 한모 씨 등을 차례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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