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양 전쟁 당시 필리핀 바탄 지역에서 미군과 필리핀 군 희생을 기리기 위한 '바탄 죽음의 행군' 대회에서 주한 미 8군에 배속된 한국군 지원단 병사들이 우승했습니다.
한미 연합사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한 미 장병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동두천 캠프 케이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희수 상병 등 5명이 팀경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2월 열리는 이 대회는 20㎏의 군장을 메고 13.1마일 약 21㎞를 행군하는 방식으로 개인과 팀으로 나눠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안 상병은 오는 23일 부터 미국 뉴 멕시코주에서 열리는 바탄 죽음의 행군 대회에 미 8군을 대표해 출전할 예정입니다.
한미 연합사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한 미 장병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동두천 캠프 케이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희수 상병 등 5명이 팀경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2월 열리는 이 대회는 20㎏의 군장을 메고 13.1마일 약 21㎞를 행군하는 방식으로 개인과 팀으로 나눠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안 상병은 오는 23일 부터 미국 뉴 멕시코주에서 열리는 바탄 죽음의 행군 대회에 미 8군을 대표해 출전할 예정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주한 미8군 카투사 ‘죽음의 행군’ 첫 우승
-
- 입력 2011-03-17 13:40:05
태평양 전쟁 당시 필리핀 바탄 지역에서 미군과 필리핀 군 희생을 기리기 위한 '바탄 죽음의 행군' 대회에서 주한 미 8군에 배속된 한국군 지원단 병사들이 우승했습니다.
한미 연합사 관계자는 지난달 26일 한 미 장병 23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경기도 동두천 캠프 케이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안희수 상병 등 5명이 팀경기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매년 2월 열리는 이 대회는 20㎏의 군장을 메고 13.1마일 약 21㎞를 행군하는 방식으로 개인과 팀으로 나눠 우승자를 가리게 됩니다.
안 상병은 오는 23일 부터 미국 뉴 멕시코주에서 열리는 바탄 죽음의 행군 대회에 미 8군을 대표해 출전할 예정입니다.
-
-
이영현 기자 leeyoung@kbs.co.kr
이영현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