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오늘 오전 전화 회담을 갖고 이번 지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50여분동안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를 표명한 뒤 당면한 대응뿐만 아니라 원자력 전문가 파견을 비롯해 중장기적 재건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 총리는 미국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미국 원자력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50여분동안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를 표명한 뒤 당면한 대응뿐만 아니라 원자력 전문가 파견을 비롯해 중장기적 재건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 총리는 미국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미국 원자력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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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바마, 일본에 가능한 모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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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14:02:16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간 나오토 일본 총리와 오늘 오전 전화 회담을 갖고 이번 지진과 관련해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오늘 오전 10시 반쯤, 50여분동안 이뤄진 전화통화에서 일본 국민들에게 위로를 표명한 뒤 당면한 대응뿐만 아니라 원자력 전문가 파견을 비롯해 중장기적 재건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간 총리는 미국의 지원에 대해 감사를 표하고 미국 원자력 전문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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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빈 기자 chef@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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