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으로부터의 수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이달 들어 11일까지 평일 하루 평균 수입액은 3억 333만 달러였지만, 14일에는 2억 6천 851만 달러, 15일엔 1억 9천393만 달러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16일에도 하루 평균 수입액이 2억 천 884만 달러에 그쳐 대지진 발생 전 일본으로부터의 평일 평균 수입액보다 28% 감소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203개 대일 수출입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업이 27%, 원자재 등의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17%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일본 대지진으로 전력 생산에 문제가 생긴데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운송시설이 파괴되면서 한국발 수출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관세청은 이달 들어 11일까지 평일 하루 평균 수입액은 3억 333만 달러였지만, 14일에는 2억 6천 851만 달러, 15일엔 1억 9천393만 달러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16일에도 하루 평균 수입액이 2억 천 884만 달러에 그쳐 대지진 발생 전 일본으로부터의 평일 평균 수입액보다 28% 감소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203개 대일 수출입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업이 27%, 원자재 등의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17%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일본 대지진으로 전력 생산에 문제가 생긴데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운송시설이 파괴되면서 한국발 수출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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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산 수입액 큰 폭으로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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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14:07:03
일본으로부터의 수입액이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은 이달 들어 11일까지 평일 하루 평균 수입액은 3억 333만 달러였지만, 14일에는 2억 6천 851만 달러, 15일엔 1억 9천393만 달러로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또 16일에도 하루 평균 수입액이 2억 천 884만 달러에 그쳐 대지진 발생 전 일본으로부터의 평일 평균 수입액보다 28% 감소했습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가 203개 대일 수출입 중소기업을 조사한 결과 일본으로부터 수입에 차질을 빚고 있는 기업이 27%, 원자재 등의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은 17%에 이르렀습니다.
이는 일본 대지진으로 전력 생산에 문제가 생긴데다 고속도로와 철도 등 운송시설이 파괴되면서 한국발 수출에 차질을 빚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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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수 기자 freehead@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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