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저축은행, 이번 달 25일 영업 재개

입력 2011.03.17 (14:12) 수정 2011.03.17 (14:2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 1월 14일 영업정지된 옛 삼화저축은행이 오는 25일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꿔 서울에 있는 2개 지점에서 영업을 재개합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영업 재개시 고객이 몰릴 것을 우려해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나눠주는 한편 5월 말까지 고객우대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22일부터 예금 만기연장을 신청하면 0.1%포인트의 가산 금리를 지급하고, 만기가 지났거나 만기가 돌아오는 고객에게는 5월 말까지 연 5.0%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가 영업 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사들인 곳으로 어제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 인가를 받았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우리금융저축은행, 이번 달 25일 영업 재개
    • 입력 2011-03-17 14:12:21
    • 수정2011-03-17 14:20:35
    경제
지난 1월 14일 영업정지된 옛 삼화저축은행이 오는 25일 우리금융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꿔 서울에 있는 2개 지점에서 영업을 재개합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영업 재개시 고객이 몰릴 것을 우려해 선착순으로 번호표를 나눠주는 한편 5월 말까지 고객우대 행사를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22일부터 예금 만기연장을 신청하면 0.1%포인트의 가산 금리를 지급하고, 만기가 지났거나 만기가 돌아오는 고객에게는 5월 말까지 연 5.0%의 특별우대금리를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우리금융지주가 영업 정지된 삼화저축은행을 지난 9일 예금보험공사로부터 사들인 곳으로 어제 금융위원회로부터 영업 인가를 받았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