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은 일본 국내에 충분한 쌀 재고가 있다며 필요 이상의 사재기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림수산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쌀 공급량은 천 13만톤으로, 같은 기간 예상 수요량인 811만톤보다 200만톤이나 많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신문은 일본 생수업계들도 지진 이전과 같은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종이 기저귀와 생리용품도 생산에 문제가 없다고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진피해를 입은 동북부 지역을 비롯해 도쿄 등 수도권에서도 사재기로 인해 쌀이나 화장지, 종이 기저귀 등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농림수산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쌀 공급량은 천 13만톤으로, 같은 기간 예상 수요량인 811만톤보다 200만톤이나 많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신문은 일본 생수업계들도 지진 이전과 같은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종이 기저귀와 생리용품도 생산에 문제가 없다고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진피해를 입은 동북부 지역을 비롯해 도쿄 등 수도권에서도 사재기로 인해 쌀이나 화장지, 종이 기저귀 등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日 “쌀·생수·생리용품 재고는 충분”
-
- 입력 2011-03-17 14:47:08
일본 농림수산성은 일본 국내에 충분한 쌀 재고가 있다며 필요 이상의 사재기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농림수산성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의 쌀 공급량은 천 13만톤으로, 같은 기간 예상 수요량인 811만톤보다 200만톤이나 많다고 밝혔습니다.
도쿄신문은 일본 생수업계들도 지진 이전과 같은 생산량을 유지하고 있으며, 종이 기저귀와 생리용품도 생산에 문제가 없다고 업계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일본에서는 지진피해를 입은 동북부 지역을 비롯해 도쿄 등 수도권에서도 사재기로 인해 쌀이나 화장지, 종이 기저귀 등이 품귀 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
-
임종빈 기자 chef@kbs.co.kr
임종빈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일본 동북부 강진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