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일본 정유업계에 휘발유, 경유 등 모두 240만배럴의 석유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쓰오일은 휘발유 30만 배럴을 포함해 등유와 경유, 저유황 벙커C유 등 모두 24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일본 정유사와 일본 내수 판매회사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일본 정유사들이 시설가동 중단으로 처리하지 못한 원유문제와 관련해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일 석유제품 수출량의 50%인 천900만 배럴을 수출하는 에쓰오일은 지진 발생 뒤 일본의 여러 정유사들로부터 석유제품을 공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에쓰오일은 휘발유 30만 배럴을 포함해 등유와 경유, 저유황 벙커C유 등 모두 24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일본 정유사와 일본 내수 판매회사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일본 정유사들이 시설가동 중단으로 처리하지 못한 원유문제와 관련해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일 석유제품 수출량의 50%인 천900만 배럴을 수출하는 에쓰오일은 지진 발생 뒤 일본의 여러 정유사들로부터 석유제품을 공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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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쓰오일, 日에 석유제품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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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15:44:29
에쓰오일은 대지진으로 피해를 본 일본 정유업계에 휘발유, 경유 등 모두 240만배럴의 석유제품을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에쓰오일은 휘발유 30만 배럴을 포함해 등유와 경유, 저유황 벙커C유 등 모두 240만 배럴의 석유제품을 일본 정유사와 일본 내수 판매회사에 공급할 계획입니다.
또 일본 정유사들이 시설가동 중단으로 처리하지 못한 원유문제와 관련해 지원방안 마련을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대일 석유제품 수출량의 50%인 천900만 배럴을 수출하는 에쓰오일은 지진 발생 뒤 일본의 여러 정유사들로부터 석유제품을 공급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회사 측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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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sojeong2@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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