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최근 북한이 6자회담에 전제 조건 없이 나오겠다고 밝힌 데 대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그러한 내용이 반영돼 있지 않다며 미흡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북한을 제외한 5자가 6자 회담 재개의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하는 것과 맞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 보유국 주장에 대해서는 어느 나라도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의 유엔 안보리 논의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 안보리의 최우선 과제가 리비아 사태라 논의에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북한을 제외한 5자가 6자 회담 재개의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하는 것과 맞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 보유국 주장에 대해서는 어느 나라도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의 유엔 안보리 논의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 안보리의 최우선 과제가 리비아 사태라 논의에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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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교부장관 “北, 말이 아닌 행동 보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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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15:55:51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최근 북한이 6자회담에 전제 조건 없이 나오겠다고 밝힌 데 대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보여야 한다고 생각하는 데, 그러한 내용이 반영돼 있지 않다며 미흡하다고 평가했습니다.
김 장관은 오늘 정례 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북한을 제외한 5자가 6자 회담 재개의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하는 것과 맞지 않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북한의 핵 보유국 주장에 대해서는 어느 나라도 북한을 핵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 우라늄 농축 프로그램의 유엔 안보리 논의 상황에 대해서는 최근 안보리의 최우선 과제가 리비아 사태라 논의에 시일이 더 걸릴 것으로 본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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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정 기자 hj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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