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비 69년 만에 이전

입력 2011.03.17 (16:1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보물 제 503호인 명량대첩비가 본래 세워졌던 자리인 전남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로 옮겨졌습니다.

1688년 제막된 명량대첩비는 1942년 일제에 의해 경복궁 근정전으로 옮겨졌다가 해방 후 주민들이 되찾아 왔으나 최초 건립지를 찾지 못해 인근 충무사에 안치돼 왔습니다.

명량대첩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왜군을 물리친 공적을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명량대첩비 69년 만에 이전
    • 입력 2011-03-17 16:15:06
    사회
보물 제 503호인 명량대첩비가 본래 세워졌던 자리인 전남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로 옮겨졌습니다. 1688년 제막된 명량대첩비는 1942년 일제에 의해 경복궁 근정전으로 옮겨졌다가 해방 후 주민들이 되찾아 왔으나 최초 건립지를 찾지 못해 인근 충무사에 안치돼 왔습니다. 명량대첩비는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명량해전에서 왜군을 물리친 공적을 기리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