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돈을 못 번다며 잔소리하는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33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3시쯤 동거녀 25살 박 모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박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경기도 하남의 야산에 시신을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숨진 박 씨가 술을 마신 채 "직업도 없고 경제적 능력도 없다"고 자신을 비난하자 자존심이 상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3시쯤 동거녀 25살 박 모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박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경기도 하남의 야산에 시신을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숨진 박 씨가 술을 마신 채 "직업도 없고 경제적 능력도 없다"고 자신을 비난하자 자존심이 상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동거녀 살해, 사체 유기한 30대 검거
-
- 입력 2011-03-17 16:50:11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돈을 못 번다며 잔소리하는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로 33살 김 모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25일 새벽 3시쯤 동거녀 25살 박 모씨가 운영하는 미용실에서 박 씨를 목 졸라 숨지게 한 뒤 경기도 하남의 야산에 시신을 묻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숨진 박 씨가 술을 마신 채 "직업도 없고 경제적 능력도 없다"고 자신을 비난하자 자존심이 상해 홧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
고순정 기자 flyhigh@kbs.co.kr
고순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