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에게 47억여 원의 금품을 건넸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이수우 임천공업 대표가 기존의 진술을 법정에서 재확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열린 천 회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세무조사 무마와 대출 등의 청탁 명목으로 지난 2007년부터 3차례에 걸쳐 26억여 원을 여행가방 등에 넣어 천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1억 원 상당의 상품권과 철근 등을 천 회장에게 건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휠체어를 탄 채 법정에 나온 천 회장은 오후에 진행된 변호인 반대신문 때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습니다.
재판부는 천 회장이 오전 10시부터 공판을 받은데다 고혈압과 저혈당이 심해 안정이 필요하다는 변호인의 요청에 따라 오후 4시 40분쯤 재판을 끝났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변호인 반대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천 회장은 이 대표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47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열린 천 회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세무조사 무마와 대출 등의 청탁 명목으로 지난 2007년부터 3차례에 걸쳐 26억여 원을 여행가방 등에 넣어 천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1억 원 상당의 상품권과 철근 등을 천 회장에게 건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휠체어를 탄 채 법정에 나온 천 회장은 오후에 진행된 변호인 반대신문 때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습니다.
재판부는 천 회장이 오전 10시부터 공판을 받은데다 고혈압과 저혈당이 심해 안정이 필요하다는 변호인의 요청에 따라 오후 4시 40분쯤 재판을 끝났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변호인 반대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천 회장은 이 대표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47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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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신일에게 현금 등 47억 전달”…천신일, 재판중 쓰러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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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18:48:10
알선수재 혐의로 기소된 천신일 세중나모여행 회장에게 47억여 원의 금품을 건넸다고 검찰에서 진술한 이수우 임천공업 대표가 기존의 진술을 법정에서 재확인했습니다.
이 대표는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심리로 열린 천 회장의 공판에 증인으로 나와, 세무조사 무마와 대출 등의 청탁 명목으로 지난 2007년부터 3차례에 걸쳐 26억여 원을 여행가방 등에 넣어 천 회장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21억 원 상당의 상품권과 철근 등을 천 회장에게 건넸다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휠체어를 탄 채 법정에 나온 천 회장은 오후에 진행된 변호인 반대신문 때 중심을 잃고 바닥으로 쓰러졌습니다.
재판부는 천 회장이 오전 10시부터 공판을 받은데다 고혈압과 저혈당이 심해 안정이 필요하다는 변호인의 요청에 따라 오후 4시 40분쯤 재판을 끝났습니다.
재판부는 오는 24일 오후 2시 변호인 반대신문을 하기로 했습니다.
천 회장은 이 대표로부터 세무조사 무마 등의 청탁과 함께 47억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구속기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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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흥 기자 heu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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