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부터 열리는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앞두고 대한야구협회가 '대한민국 학생야구 헌장'을 발표했다.
'공부하는 야구 선수'를 육성하고자 도입되는 주말리그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야구협회가 1년여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시행한다.
협회는 학생야구 지도자와 선수가 갖춰야 할 덕목을 '학생야구 헌장' 6개 항목에 담고 비폭력과 정정당당한 승부, 예의와 배려 등을 강조했다.
'학생야구 헌장'에서 선수들은 ▲학생다운 야구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몸과 마음을 연마해 국가가 요구하는 모범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며 ▲학부모와 윗사람을 공경하고 선·후배에게 예의를 갖춘다고 선언했다.
또 ▲경기장에서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친 뒤 판정에 승복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학생으로서 멋과 젊음을 공유하며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고 규칙을 준수, 국제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3월 전반기리그와 6월 후반기리그로 나눠 치러진다.
협회는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6~7팀씩 배정했다. 서울권과 경상권이 각각 2개 조를 운영하고 중부권, 전라권, 경기권, 강원ㆍ인천권은 1개조로 이뤄졌다.
각 고교 팀들은 같은 권역 또는 같은 조에 속한 팀끼리 3월26일부터 4월24일까지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에 지방 구장에서 전반기 리그를 벌인다.
6월11일부터 7월25일까지 열릴 후반기리그에서는 다른 권역에 속한 팀과 경기를 치른다.
조가 2개로 나뉜 서울권과 경상권은 자체적으로 다른 조와 경기를 벌이고 중부권은 전라권과 경기권은 강원ㆍ인천권과 일전을 벌인다.
5월 황금사자기대회와 7월 청룡기대회는 주말리그 전·후반기리그 왕중왕전을 겸해 열린다.
'공부하는 야구 선수'를 육성하고자 도입되는 주말리그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야구협회가 1년여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시행한다.
협회는 학생야구 지도자와 선수가 갖춰야 할 덕목을 '학생야구 헌장' 6개 항목에 담고 비폭력과 정정당당한 승부, 예의와 배려 등을 강조했다.
'학생야구 헌장'에서 선수들은 ▲학생다운 야구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몸과 마음을 연마해 국가가 요구하는 모범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며 ▲학부모와 윗사람을 공경하고 선·후배에게 예의를 갖춘다고 선언했다.
또 ▲경기장에서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친 뒤 판정에 승복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학생으로서 멋과 젊음을 공유하며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고 규칙을 준수, 국제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3월 전반기리그와 6월 후반기리그로 나눠 치러진다.
협회는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6~7팀씩 배정했다. 서울권과 경상권이 각각 2개 조를 운영하고 중부권, 전라권, 경기권, 강원ㆍ인천권은 1개조로 이뤄졌다.
각 고교 팀들은 같은 권역 또는 같은 조에 속한 팀끼리 3월26일부터 4월24일까지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에 지방 구장에서 전반기 리그를 벌인다.
6월11일부터 7월25일까지 열릴 후반기리그에서는 다른 권역에 속한 팀과 경기를 치른다.
조가 2개로 나뉜 서울권과 경상권은 자체적으로 다른 조와 경기를 벌이고 중부권은 전라권과 경기권은 강원ㆍ인천권과 일전을 벌인다.
5월 황금사자기대회와 7월 청룡기대회는 주말리그 전·후반기리그 왕중왕전을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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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야구협, ‘학생야구 헌장’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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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17 19:14:04
26일부터 열리는 고교야구 주말리그를 앞두고 대한야구협회가 '대한민국 학생야구 헌장'을 발표했다.
'공부하는 야구 선수'를 육성하고자 도입되는 주말리그는 교육과학기술부, 문화체육관광부, 야구협회가 1년여 준비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 시행한다.
협회는 학생야구 지도자와 선수가 갖춰야 할 덕목을 '학생야구 헌장' 6개 항목에 담고 비폭력과 정정당당한 승부, 예의와 배려 등을 강조했다.
'학생야구 헌장'에서 선수들은 ▲학생다운 야구를 구현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몸과 마음을 연마해 국가가 요구하는 모범적인 사회인으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며 ▲학부모와 윗사람을 공경하고 선·후배에게 예의를 갖춘다고 선언했다.
또 ▲경기장에서 정정당당한 플레이를 펼친 뒤 판정에 승복하고 ▲겸손한 마음으로 학생으로서 멋과 젊음을 공유하며 ▲항상 배우려는 자세로 임하고 규칙을 준수, 국제 경쟁력을 갖춘 스포츠 인재로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고교야구 주말리그는 3월 전반기리그와 6월 후반기리그로 나눠 치러진다.
협회는 전국을 8개 권역으로 나눠 6~7팀씩 배정했다. 서울권과 경상권이 각각 2개 조를 운영하고 중부권, 전라권, 경기권, 강원ㆍ인천권은 1개조로 이뤄졌다.
각 고교 팀들은 같은 권역 또는 같은 조에 속한 팀끼리 3월26일부터 4월24일까지 토ㆍ일요일과 공휴일에 지방 구장에서 전반기 리그를 벌인다.
6월11일부터 7월25일까지 열릴 후반기리그에서는 다른 권역에 속한 팀과 경기를 치른다.
조가 2개로 나뉜 서울권과 경상권은 자체적으로 다른 조와 경기를 벌이고 중부권은 전라권과 경기권은 강원ㆍ인천권과 일전을 벌인다.
5월 황금사자기대회와 7월 청룡기대회는 주말리그 전·후반기리그 왕중왕전을 겸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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