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라이온 킹 이동국이 K-리그 개인 통산 100호 골을 신고하며 녹슬지 않은 골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비수를 뒤에 두고 날린 멋진 터닝슛.
98년 K-리그 데뷔 이후 13년 만에 작성한 100호 골에 이동국과 팬들은 함께 기뻐했습니다.
K-리그 사상 6번째 100호 골 주인공이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의 부진 이후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던 이동국은 K-리그 100호 골로 오랜만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이동국은 내친김에 한 골을 더 넣었습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두 골로 분위기를 바꾼 뒤 세 골을 더 추가한 끝에 5대 2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서울은 전남에 3대 0으로 완패하며 지난해 챔피언의 자존심을 또한번 구겼습니다.
3경기에서 모두 6골을 내주고 상대 자책으로 한 골만 얻을 정도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대전은 주목받는 외국인 선수 박은호의 결승골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밖에 포항과 상주, 울산 등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라이온 킹 이동국이 K-리그 개인 통산 100호 골을 신고하며 녹슬지 않은 골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비수를 뒤에 두고 날린 멋진 터닝슛.
98년 K-리그 데뷔 이후 13년 만에 작성한 100호 골에 이동국과 팬들은 함께 기뻐했습니다.
K-리그 사상 6번째 100호 골 주인공이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의 부진 이후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던 이동국은 K-리그 100호 골로 오랜만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이동국은 내친김에 한 골을 더 넣었습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두 골로 분위기를 바꾼 뒤 세 골을 더 추가한 끝에 5대 2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서울은 전남에 3대 0으로 완패하며 지난해 챔피언의 자존심을 또한번 구겼습니다.
3경기에서 모두 6골을 내주고 상대 자책으로 한 골만 얻을 정도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대전은 주목받는 외국인 선수 박은호의 결승골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밖에 포항과 상주, 울산 등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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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동국 100호골 신고! 골 감각 자랑
-
- 입력 2011-03-20 22:02:31
![](/data/news/2011/03/20/2261309_l8N.jpg)
<앵커 멘트>
라이온 킹 이동국이 K-리그 개인 통산 100호 골을 신고하며 녹슬지 않은 골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현대오일뱅크 K-리그 소식, 송재혁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수비수를 뒤에 두고 날린 멋진 터닝슛.
98년 K-리그 데뷔 이후 13년 만에 작성한 100호 골에 이동국과 팬들은 함께 기뻐했습니다.
K-리그 사상 6번째 100호 골 주인공이었습니다.
남아공월드컵에서의 부진 이후 이렇다할 활약이 없었던 이동국은 K-리그 100호 골로 오랜만에 자신의 존재를 알렸습니다.
이동국은 내친김에 한 골을 더 넣었습니다.
전북은 이동국의 두 골로 분위기를 바꾼 뒤 세 골을 더 추가한 끝에 5대 2의 대승을 거뒀습니다.
서울은 전남에 3대 0으로 완패하며 지난해 챔피언의 자존심을 또한번 구겼습니다.
3경기에서 모두 6골을 내주고 상대 자책으로 한 골만 얻을 정도로 극심한 부진에 빠졌습니다.
대전은 주목받는 외국인 선수 박은호의 결승골로 2대 0으로 이겼습니다.
이밖에 포항과 상주, 울산 등도 승리를 거뒀습니다.
KBS 뉴스 송재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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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혁 기자 songj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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