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의 방사성 오염은 일본 당국이 수십년 간 대처해야 할 문제가 될 것이라고 프랑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망했습니다.
앙드레-클로드 라코스테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누출이 심각한 상태로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랑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방사능 관리 책임자인 장-뤽 고데는 방사능 오염 지역이 20㎞를 넘어섰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면서 특히 "기상상태를 감안하면 방사성 물질이 최대 100㎞까지 이르렀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앙드레-클로드 라코스테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누출이 심각한 상태로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랑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방사능 관리 책임자인 장-뤽 고데는 방사능 오염 지역이 20㎞를 넘어섰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면서 특히 "기상상태를 감안하면 방사성 물질이 최대 100㎞까지 이르렀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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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佛 “일본 방사능 오염 수십년 지속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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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2 06:08:05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주변의 방사성 오염은 일본 당국이 수십년 간 대처해야 할 문제가 될 것이라고 프랑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전망했습니다.
앙드레-클로드 라코스테 위원장은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성 누출이 심각한 상태로 계속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프랑스 원자력안전위원회의 방사능 관리 책임자인 장-뤽 고데는 방사능 오염 지역이 20㎞를 넘어섰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면서 특히 "기상상태를 감안하면 방사성 물질이 최대 100㎞까지 이르렀을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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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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