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과 관련해 비공개 회의를 소집을 열고 공습의 적정성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무사 쿠사 리비아 외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열렸다고 유엔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쿠사 외무장관은 서한에서 "리비아의 단합과 영토의 통합을 훼손시키기 위한 외부의 음모가 있다"면서 "안보리의 리비아 제재 결의안과 비행금지구역 설정 결의안은 이 음모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국적군을 이끌고 있는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리비아의 주장이 억지라는 의견을 보인 반면 중국과 러시아 등은 다국적군의 공습이 지나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회의는 무사 쿠사 리비아 외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열렸다고 유엔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쿠사 외무장관은 서한에서 "리비아의 단합과 영토의 통합을 훼손시키기 위한 외부의 음모가 있다"면서 "안보리의 리비아 제재 결의안과 비행금지구역 설정 결의안은 이 음모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국적군을 이끌고 있는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리비아의 주장이 억지라는 의견을 보인 반면 중국과 러시아 등은 다국적군의 공습이 지나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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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보리, ‘리비아 공습’ 적정성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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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2 06:21:15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다국적군의 리비아 공습과 관련해 비공개 회의를 소집을 열고 공습의 적정성 여부를 논의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무사 쿠사 리비아 외무장관의 요청에 따라 열렸다고 유엔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쿠사 외무장관은 서한에서 "리비아의 단합과 영토의 통합을 훼손시키기 위한 외부의 음모가 있다"면서 "안보리의 리비아 제재 결의안과 비행금지구역 설정 결의안은 이 음모를 이행하기 위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다국적군을 이끌고 있는 프랑스와 영국, 미국은 리비아의 주장이 억지라는 의견을 보인 반면 중국과 러시아 등은 다국적군의 공습이 지나치다는 입장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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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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