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 사태로 국제유가 반등

입력 2011.03.22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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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북아프리카 지역의 정정 불안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3% 상승한 배럴당 102.3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0.9% 오른 114.9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석유 생산 차질이 장기화되면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상승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리비아와 중동지역의 정정 불안이 유가가 배럴당 10달러가량 상승할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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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리비아 사태로 국제유가 반등
    • 입력 2011-03-22 06:21:15
    국제
리비아에 대한 다국적군의 공습으로 북아프리카 지역의 정정 불안에 대한 우려가 다시 높아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다음달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 가격은 지난 주말보다 1.3% 상승한 배럴당 102.33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런던선물시장의 5월 인도분 브렌트유도 0.9% 오른 114.9달러선에서 거래됐습니다. 국제유가는 리비아의 석유 생산 차질이 장기화되면 공급 부족으로 가격 상승이 지속될 것이라는 우려가 높아지면서 상승했습니다. 골드만삭스는 리비아와 중동지역의 정정 불안이 유가가 배럴당 10달러가량 상승할 요인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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