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츠 “리비아 군사작전 미군 역할 축소될 것”
입력 2011.03.22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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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리비아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기 위한 다국적군의 군사작전에서 미국의 역할이 곧 축소되고 보조적 역할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게이츠 장관은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군사작전의 첫 2∼3일간 미국이 주요한 역할을 했지만, 조만간 지원하는 역할로 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지상군을 보내지 않는다는 입장이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리비아에서 카다피가 사라지면 훨씬 좋아질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그것은 리비아 국민들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게이츠 장관은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군사작전의 첫 2∼3일간 미국이 주요한 역할을 했지만, 조만간 지원하는 역할로 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지상군을 보내지 않는다는 입장이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리비아에서 카다피가 사라지면 훨씬 좋아질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그것은 리비아 국민들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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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이츠 “리비아 군사작전 미군 역할 축소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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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2 06:38:17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은 리비아에 비행금지구역을 설정하기 위한 다국적군의 군사작전에서 미국의 역할이 곧 축소되고 보조적 역할로 변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러시아를 방문중인 게이츠 장관은 인테르팍스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군사작전의 첫 2∼3일간 미국이 주요한 역할을 했지만, 조만간 지원하는 역할로 변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게이츠 장관은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지상군을 보내지 않는다는 입장이 확고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또, "리비아에서 카다피가 사라지면 훨씬 좋아질 것이라는 사실은 분명"하지만 "그것은 리비아 국민들이 스스로 결정할 문제"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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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경하 기자 isegori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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