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기여 환경미화원도 정부 포상

입력 2011.03.22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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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6 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인천국제공항의 환경미화원과 자원봉사자, 출입국 심사담당, 세관 통관요원 등 현장 근무자들이 정부포상을 받게 됩니다.

수상자들은 청결한 환경관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온 환경미화원 노귀남 씨와 개항 때부터 여객안내 등을 맡아 온 자원봉사자 김문회 씨 등 모두 12 명입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6 연패를 이룬 인천 국제공항 관계자들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유명 인사나 고위직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공적이 있으면 지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훈장이나 표창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행안부는 특히 이처럼 봉사와 기부, 선행 등 사회귀감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숨은 유공자들을 국민이 직접 추천해 포상하는 '정부포상 국민추천제'를 앞으로 계속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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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공항 기여 환경미화원도 정부 포상
    • 입력 2011-03-22 08:42:14
    사회
세계 공항 서비스 평가에서 6 년 연속 1위를 달성한 인천국제공항의 환경미화원과 자원봉사자, 출입국 심사담당, 세관 통관요원 등 현장 근무자들이 정부포상을 받게 됩니다. 수상자들은 청결한 환경관리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노력해 온 환경미화원 노귀남 씨와 개항 때부터 여객안내 등을 맡아 온 자원봉사자 김문회 씨 등 모두 12 명입니다. 정부는 오늘 국무회의를 열어 세계 공항서비스 평가에서 6 연패를 이룬 인천 국제공항 관계자들에 대해 정부 포상을 수여하기로 의결했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유명 인사나 고위직이 아니더라도 자기가 맡은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 공적이 있으면 지위에 상관없이 누구나 훈장이나 표창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행안부는 특히 이처럼 봉사와 기부, 선행 등 사회귀감이 되는 일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온 숨은 유공자들을 국민이 직접 추천해 포상하는 '정부포상 국민추천제'를 앞으로 계속 실시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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