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포털 인크루트는 대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들이 외식비로 한 달에 평균 24만2천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평균 26만2천원을, 여성은 21만1천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끼 평균 외식비는 5천 685원으로 조사됐다.
주로 이용하는 장소로는 42.2%의 학생이 '학교 구내식당'이라고 답했으며 '학교 인근 음식점'(35%), '편의점이나 매점'(8.9%)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비싼 전셋값과 등록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많다 보니 비교적 저렴한 구내식당의 이용률이 높았다"며 "실제로 대학생 중 81.3%는 등록금이나 생활비 부담으로 식비를 줄인 적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성별로는 남성이 평균 26만2천원을, 여성은 21만1천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끼 평균 외식비는 5천 685원으로 조사됐다.
주로 이용하는 장소로는 42.2%의 학생이 '학교 구내식당'이라고 답했으며 '학교 인근 음식점'(35%), '편의점이나 매점'(8.9%)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비싼 전셋값과 등록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많다 보니 비교적 저렴한 구내식당의 이용률이 높았다"며 "실제로 대학생 중 81.3%는 등록금이나 생활비 부담으로 식비를 줄인 적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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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외식비, 한달에 24만 2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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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2 09:37:52
취업포털 인크루트는 대학생 203명을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응답자들이 외식비로 한 달에 평균 24만2천원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22일 밝혔다.
성별로는 남성이 평균 26만2천원을, 여성은 21만1천원을 쓰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끼 평균 외식비는 5천 685원으로 조사됐다.
주로 이용하는 장소로는 42.2%의 학생이 '학교 구내식당'이라고 답했으며 '학교 인근 음식점'(35%), '편의점이나 매점'(8.9%) 등의 답변이 뒤를 이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비싼 전셋값과 등록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들이 많다 보니 비교적 저렴한 구내식당의 이용률이 높았다"며 "실제로 대학생 중 81.3%는 등록금이나 생활비 부담으로 식비를 줄인 적이 있다고 답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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