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자동차의 공인 연비와 실제 운전자가 느끼는 체감 연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연비 표시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현재 시내 주행만을 고려해 연비를 표시하는 방식을 바꿔 고속주행과 급가속, 에어컨 가동 주행, 영하 7도 이하에서 주행할 경우 등 다섯 가지 운행 상황을 감안해 연비를 계산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 상반기안에 검토를 마치고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쯤 새로운 연비표시법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지식경제부는 현재 시내 주행만을 고려해 연비를 표시하는 방식을 바꿔 고속주행과 급가속, 에어컨 가동 주행, 영하 7도 이하에서 주행할 경우 등 다섯 가지 운행 상황을 감안해 연비를 계산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 상반기안에 검토를 마치고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쯤 새로운 연비표시법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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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비 표시’ 실제 운행 상황 반영 방식으로 바꾸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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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2 10:07:59
정부가 자동차의 공인 연비와 실제 운전자가 느끼는 체감 연비의 차이를 줄이기 위해 연비 표시방식을 바꾸기로 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현재 시내 주행만을 고려해 연비를 표시하는 방식을 바꿔 고속주행과 급가속, 에어컨 가동 주행, 영하 7도 이하에서 주행할 경우 등 다섯 가지 운행 상황을 감안해 연비를 계산하는 방식을 도입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식경제부는 올 상반기안에 검토를 마치고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쯤 새로운 연비표시법을 적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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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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