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 맞아 노동시장 변화 필요”

입력 2011.03.22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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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 사회를 맞아 모든 연령층이나 세대를 노동시장과 사회체계 속에 참여시키는 연령통합형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대 최성재 교수는 '100세 시대 대비 저출산 고령사회 포럼' 발제문을 통해, 노인 계층을 배제하고서는 전체 사회가 생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외솔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지난해 50살에서 59살까지 연령층의 고용률은 10년 전에 비해 4퍼센트 남짓 상승했고 60살 이상 연령층의 고용률도 감소하지 않았다며, 고령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다면 고용사정이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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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령화 사회 맞아 노동시장 변화 필요”
    • 입력 2011-03-22 11:08:55
    사회
고령화 사회를 맞아 모든 연령층이나 세대를 노동시장과 사회체계 속에 참여시키는 연령통합형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서울대 최성재 교수는 '100세 시대 대비 저출산 고령사회 포럼' 발제문을 통해, 노인 계층을 배제하고서는 전체 사회가 생존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문외솔 삼성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지난해 50살에서 59살까지 연령층의 고용률은 10년 전에 비해 4퍼센트 남짓 상승했고 60살 이상 연령층의 고용률도 감소하지 않았다며, 고령자들이 지속적으로 노동시장에 재진입할 수 있다면 고용사정이 악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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