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시민단체 중재안 수용 결정

입력 2011.03.22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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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오는 4.27 재보궐 선거에서 야권연합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제시한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위영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의 중재안을 야권연합 성사를 위한 시민사회의 고심 어린 결정으로 보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등 3개 야당은 중재안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 당내 대책회의에서 논의하는 등 고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경남 김해 을 지역구에서 국민참여 경선과 여론조사 50 대 50 비율로 야권 단일후보 선출 등을 포함한 중재안을 내놓고 민주당 등 4개 야당이 오늘까지 답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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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노동당, 시민단체 중재안 수용 결정
    • 입력 2011-03-22 11:39:38
    정치
민주노동당은 오는 4.27 재보궐 선거에서 야권연합 단일후보를 선출하기 위해 시민단체들이 제시한 중재안을 수용하기로 했습니다. 우위영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시민단체의 중재안을 야권연합 성사를 위한 시민사회의 고심 어린 결정으로 보고 받아들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민주당과 국민참여당 진보신당 등 3개 야당은 중재안을 받아들일지 여부에 대해 당내 대책회의에서 논의하는 등 고심하고 있습니다. 앞서 어제 한국진보연대 등 시민단체들은 경남 김해 을 지역구에서 국민참여 경선과 여론조사 50 대 50 비율로 야권 단일후보 선출 등을 포함한 중재안을 내놓고 민주당 등 4개 야당이 오늘까지 답을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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