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실제 선물거래를 하지 않는데도 고객에게 증거금을 받는 이른바 '미니선물' 업체 등 불법 금융투자업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고객에게 선물거래 주문과 함께 증거금을 받은 뒤 이를 실제로 주문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온 43개 '미니선물' 업체의 법령 위반 혐의가 적발돼 수사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미니선물' 업체들이 고객 자금을 받은 뒤 잠적하는 등 투자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고 피해 발생 시 사실상 구제 수단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인가 불법 금융투자업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감원은 수사기관과 공조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금감원은 고객에게 선물거래 주문과 함께 증거금을 받은 뒤 이를 실제로 주문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온 43개 '미니선물' 업체의 법령 위반 혐의가 적발돼 수사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미니선물' 업체들이 고객 자금을 받은 뒤 잠적하는 등 투자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고 피해 발생 시 사실상 구제 수단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인가 불법 금융투자업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감원은 수사기관과 공조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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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감원, 불법 금융투자업체 투자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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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2 12:03:12
금융감독원은 실제 선물거래를 하지 않는데도 고객에게 증거금을 받는 이른바 '미니선물' 업체 등 불법 금융투자업체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금감원은 고객에게 선물거래 주문과 함께 증거금을 받은 뒤 이를 실제로 주문하지 않고 자체적으로 정산하는 방식으로 영업을 해 온 43개 '미니선물' 업체의 법령 위반 혐의가 적발돼 수사기관에 이첩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불법 '미니선물' 업체들이 고객 자금을 받은 뒤 잠적하는 등 투자자 피해가 잇따르고 있고 피해 발생 시 사실상 구제 수단이 없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무인가 불법 금융투자업체로 인한 투자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금감원은 수사기관과 공조해 단속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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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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