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새총 공격’ 용의자 검거

입력 2011.03.22 (13:25) 수정 2011.03.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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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도심을 달리던 시내버스에  잇따라 새총을 쏜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어제(21일) 오후 2시쯤,서울시 대림동에서  모 버스회사 소속 노조원 57살 박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3일과 지난 3일, 전주 시내를 달리던 버스 5대에 새총을 발사해 유리창 등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서 지난달 12일, 전주시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내에 있는 모 버스회사에 새총을 쏴 유리창을 깨뜨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버스에 새총을 쏜 혐의에 대해선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12월 말, 군산시 경암동에 주차돼 있던  버스 연료통에 이물질을 넣어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노조원 김 모 씨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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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버스 ‘새총 공격’ 용의자 검거
    • 입력 2011-03-22 13:25:03
    • 수정2011-03-22 13:40:05
    사회
  전주 도심을 달리던 시내버스에  잇따라 새총을 쏜 용의자가  사건 발생 한 달 만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어제(21일) 오후 2시쯤,서울시 대림동에서  모 버스회사 소속 노조원 57살 박 모 씨를 긴급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박 씨는 지난달 23일과 지난 3일, 전주 시내를 달리던 버스 5대에 새총을 발사해 유리창 등을 깨뜨린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경찰 조사에서 앞서 지난달 12일, 전주시 금암동 시외버스터미널 내에 있는 모 버스회사에 새총을 쏴 유리창을 깨뜨린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버스에 새총을 쏜 혐의에 대해선 진술을 거부하고 있는 전해졌습니다.
 
   한편 경찰은  지난해 12월 말, 군산시 경암동에 주차돼 있던  버스 연료통에 이물질을 넣어 운행을 방해한 혐의로 민주노총 노조원 김 모 씨에 대해서도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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