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남미 국가들이 서방의 리비아 공격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남미 최대국이자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인 브라질은 리비아에 대한 서방의 군사적 개입이 민간인 피해자를 양산하면서 의도와는 다른 결과를 낳고 있다면서 리비아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쿠바도 리비아에 대한 외세의 개입을 강력하게 비난한다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리비아 사태가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고,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도 이번 군사작전을 리비아 석유를 노린 전쟁이라며 서방 국가들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중남미 최대국이자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인 브라질은 리비아에 대한 서방의 군사적 개입이 민간인 피해자를 양산하면서 의도와는 다른 결과를 낳고 있다면서 리비아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쿠바도 리비아에 대한 외세의 개입을 강력하게 비난한다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리비아 사태가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고,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도 이번 군사작전을 리비아 석유를 노린 전쟁이라며 서방 국가들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중남미, 리비아 공격 비난 거세진다
-
- 입력 2011-03-22 13:47:02
중남미 국가들이 서방의 리비아 공격에 대해 비판 수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중남미 최대국이자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인 브라질은 리비아에 대한 서방의 군사적 개입이 민간인 피해자를 양산하면서 의도와는 다른 결과를 낳고 있다면서 리비아 공격을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쿠바도 리비아에 대한 외세의 개입을 강력하게 비난한다며 대화와 협상을 통해 리비아 사태가 해결돼야 한다고 밝혔고, 베네수엘라와 볼리비아도 이번 군사작전을 리비아 석유를 노린 전쟁이라며 서방 국가들에 대한 비난 수위를 높였습니다.
-
-
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강규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중동 민주화 시위 물결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