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민 상당수가 대지진 피해 극복에 긍정적 생각을 갖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일본 후지TV는 지난 17일 수도권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벌인 결과, 일본이 대재앙을 극복하고 부흥할 수 있겠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94.6%가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처에 대해서는 52.6%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간 나오토 내각에 대해서는 55.2%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후지TV는 지난 17일 수도권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벌인 결과, 일본이 대재앙을 극복하고 부흥할 수 있겠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94.6%가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처에 대해서는 52.6%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간 나오토 내각에 대해서는 55.2%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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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부흥 가능…정부대처는 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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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2 15:56:48
일본 국민 상당수가 대지진 피해 극복에 긍정적 생각을 갖고 있다는 조사가 나왔습니다.
일본 후지TV는 지난 17일 수도권 남녀 5백 명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를 벌인 결과, 일본이 대재앙을 극복하고 부흥할 수 있겠는가 라는 질문에 대해 94.6%가 가능하다고 답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정부의 대처에 대해서는 52.6%가 부정적인 평가를 내렸고, 간 나오토 내각에 대해서는 55.2%가 지지하지 않는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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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규엽 기자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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