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형 교장공모 임용 제청 거부사태와 관련해 서울 영림중학교 교장공모 심사위원들이 오늘 한국교원단체총연합과 조선일보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교총과 조선일보 등이 교장공모 심사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영림중학교는 지난달 평교사도 교장이 될 수 있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통해 신임 교장후보를 선발했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공모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선출된 교장 후보에 대한 임용제청을 거부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교총과 조선일보 등이 교장공모 심사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영림중학교는 지난달 평교사도 교장이 될 수 있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통해 신임 교장후보를 선발했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공모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선출된 교장 후보에 대한 임용제청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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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림중 공모심사위 조선일보 등에 소송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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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2 17:58:01
내부형 교장공모 임용 제청 거부사태와 관련해 서울 영림중학교 교장공모 심사위원들이 오늘 한국교원단체총연합과 조선일보 등을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들은 소장에서 교총과 조선일보 등이 교장공모 심사과정이 공정하지 못했다는 등의 허위 사실을 유포해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서울 영림중학교는 지난달 평교사도 교장이 될 수 있는 내부형 교장 공모제를 통해 신임 교장후보를 선발했지만 교육과학기술부는 공모과정에 문제가 있다며 선출된 교장 후보에 대한 임용제청을 거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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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기자 flying9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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