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영산강 하구 영암호에 배가 드나들 수 있는 통선문을 설치하기로 해 운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까지 영암호 배수갑문에 길이 20미터의 통선문을 설치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힌 뒤 통선문이 설치될 경우 천 톤 급 여객선과 5백 톤 급 유람선이 영산강과 목포 앞바다를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이에대해 영암호 통선문 설치로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대운하 사업임이 드러났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까지 영암호 배수갑문에 길이 20미터의 통선문을 설치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힌 뒤 통선문이 설치될 경우 천 톤 급 여객선과 5백 톤 급 유람선이 영산강과 목포 앞바다를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이에대해 영암호 통선문 설치로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대운하 사업임이 드러났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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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암호 통선문 설치…운하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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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2 19:32:12
전라남도가 영산강 하구 영암호에 배가 드나들 수 있는 통선문을 설치하기로 해 운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내년까지 영암호 배수갑문에 길이 20미터의 통선문을 설치하기로 정부와 협의했다고 밝힌 뒤 통선문이 설치될 경우 천 톤 급 여객선과 5백 톤 급 유람선이 영산강과 목포 앞바다를 오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환경단체들은 이에대해 영암호 통선문 설치로 영산강 살리기 사업이 대운하 사업임이 드러났다며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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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goodnew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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