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오는 7월 아프간전 개전 이래 처음으로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 군으로부터 7개 지역 치안권을 넘겨받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오늘, 수도 카불에서 경찰과 군인들을 만나 더 이상 아프간의 치안권이 다른 국가들의 손에 맡겨지길 원하지 않는다며, 남부 라슈카르가와 서부 헤라트주, 수도 카불 등 7곳의 치안권을 올 여름 나토군으로부터 이양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탈레반 측에 "공격과 살육을 멈추고 평화 협상 과정에 동참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하고, 국제사회에는 아프간 사회기반시설 마련을 위한 경제적 지원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오늘, 수도 카불에서 경찰과 군인들을 만나 더 이상 아프간의 치안권이 다른 국가들의 손에 맡겨지길 원하지 않는다며, 남부 라슈카르가와 서부 헤라트주, 수도 카불 등 7곳의 치안권을 올 여름 나토군으로부터 이양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탈레반 측에 "공격과 살육을 멈추고 평화 협상 과정에 동참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하고, 국제사회에는 아프간 사회기반시설 마련을 위한 경제적 지원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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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프간 정부, 7월부터 7개 지역 치안권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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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2 20:25:41
아프가니스탄 정부가 오는 7월 아프간전 개전 이래 처음으로 나토, 북대서양조약기구 군으로부터 7개 지역 치안권을 넘겨받습니다.
하미드 카르자이 아프간 대통령은 오늘, 수도 카불에서 경찰과 군인들을 만나 더 이상 아프간의 치안권이 다른 국가들의 손에 맡겨지길 원하지 않는다며, 남부 라슈카르가와 서부 헤라트주, 수도 카불 등 7곳의 치안권을 올 여름 나토군으로부터 이양받는다고 말했습니다.
카르자이 대통령은 탈레반 측에 "공격과 살육을 멈추고 평화 협상 과정에 동참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한다"고 말하고, 국제사회에는 아프간 사회기반시설 마련을 위한 경제적 지원 제공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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