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 이과수 폭포서 선박 전복…2명 사망

입력 2011.03.22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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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이과수 폭포에서 선박 전복사고가 나 미국인 관광객 2명이 숨졌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미국, 독일, 콜롬비아 관광객 7명과 안내원 3명이 타고 있었고, 숨진 2명을 제외한 다른 승객은 모두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접경지역에 있는 남미의 대표적인 관광지의 하나로 해마다 관광객 수십만 명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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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미 이과수 폭포서 선박 전복…2명 사망
    • 입력 2011-03-22 21:34:58
    국제
남미 이과수 폭포에서 선박 전복사고가 나 미국인 관광객 2명이 숨졌다고 브라질 일간지 폴랴 데 상파울루가 보도했습니다. 사고 당시 선박에는 미국, 독일, 콜롬비아 관광객 7명과 안내원 3명이 타고 있었고, 숨진 2명을 제외한 다른 승객은 모두 구조돼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세계 최대 규모의 이과수 폭포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접경지역에 있는 남미의 대표적인 관광지의 하나로 해마다 관광객 수십만 명이 찾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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