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해외연예] 스타 뮤지션 ‘음악 다큐멘터리’

입력 2011.03.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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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캐나다 출신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 요즘 그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미국과 영국 마담 투소 박물관에 비버의 밀랍 인형이 전시돼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는데요.



<인터뷰> 저스틴 비버(가수) : "제 밀랍 인형을 보게 되다니 놀라워요. 그런데 인형보다는 제가 1m 80cm 이상 키가 큰 것 같은데요. 농담이에요."



저스틴 비버의 열풍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옛날 모습과 공연을 담은 3D 다큐멘터리 영화 ’네버 세이 네버’는 지난주까지 북미 지역에서 722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는데요.



이는 가수 콘서트 영화 중 최고 기록으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공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디스 이즈 잇’이 세운 흥행 기록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인터뷰> 존 추(감독) : "반년 전 영화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런 결과를 기대하진 않았어요. 이제 세계가 저스틴 비버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어요."



최근 인기 가수의 콘서트 실황과 무대 뒷얘기 등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역시 10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조나스 브라더스의 다큐멘터리 역시 관객을 불러 모으며 짭짤한 수익을 거뒀는데요.



<인터뷰> 조 브라더스(가수) : "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를 통해 저희 공연을 보는 것과 똑같은 경험을 하기를 바랍니다."



아이돌 가수뿐만이 아닙니다.



록밴드 U2도 지난 2007년 콘서트 실황이 담긴 영화를 선보였는데요.



’U2 3D’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상영될 만큼 사랑을 받았습니다.



살아있는 록의 전설 롤링스톤스의 공연과 삶을 담은 영화죠.



미국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된 ’샤인 어 라이트’는 여전히 음악 다큐멘터리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틴 스콜세지(영화감독) : "온전히 공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카메라를 관객이 볼 수 없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했습니다."



실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코앞에 서있는 건 아니지만, 음악 다큐멘터리는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생생함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클릭!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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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클릭 해외연예] 스타 뮤지션 ‘음악 다큐멘터리’
    • 입력 2011-03-24 13:34:20
    지구촌뉴스
<리포트>

캐나다 출신 ’아이돌’ 가수 저스틴 비버! 요즘 그의 인기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는 미국과 영국 마담 투소 박물관에 비버의 밀랍 인형이 전시돼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는데요.

<인터뷰> 저스틴 비버(가수) : "제 밀랍 인형을 보게 되다니 놀라워요. 그런데 인형보다는 제가 1m 80cm 이상 키가 큰 것 같은데요. 농담이에요."

저스틴 비버의 열풍은 스크린에서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의 옛날 모습과 공연을 담은 3D 다큐멘터리 영화 ’네버 세이 네버’는 지난주까지 북미 지역에서 7220만 달러의 흥행 수입을 올렸는데요.

이는 가수 콘서트 영화 중 최고 기록으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공연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디스 이즈 잇’이 세운 흥행 기록을 뛰어넘은 것입니다.

<인터뷰> 존 추(감독) : "반년 전 영화를 시작할 때만 해도 이런 결과를 기대하진 않았어요. 이제 세계가 저스틴 비버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어요."

최근 인기 가수의 콘서트 실황과 무대 뒷얘기 등을 담은 음악 다큐멘터리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역시 10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마일리 사이러스와 조나스 브라더스의 다큐멘터리 역시 관객을 불러 모으며 짭짤한 수익을 거뒀는데요.

<인터뷰> 조 브라더스(가수) : "팬들을 위해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영화를 통해 저희 공연을 보는 것과 똑같은 경험을 하기를 바랍니다."

아이돌 가수뿐만이 아닙니다.

록밴드 U2도 지난 2007년 콘서트 실황이 담긴 영화를 선보였는데요.

’U2 3D’는 전 세계 50개국에서 상영될 만큼 사랑을 받았습니다.

살아있는 록의 전설 롤링스톤스의 공연과 삶을 담은 영화죠.

미국의 거장 마틴 스콜세지가 메가폰을 잡아 화제가 된 ’샤인 어 라이트’는 여전히 음악 다큐멘터리의 최고봉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인터뷰> 마틴 스콜세지(영화감독) : "온전히 공연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카메라를 관객이 볼 수 없는 장면을 포착할 수 있는 곳에 배치했습니다."

실제로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코앞에 서있는 건 아니지만, 음악 다큐멘터리는 실제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생생함과 감동적인 이야기로 팬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클릭! 해외 연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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