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내륙 ‘대설주의보’…최고 15cm 눈

입력 2011.03.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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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금 중부지방에 눈 비가 섞여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 초저녁 쯤엔 비가 내리던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제가 있는 서울 광장 일대는 조금 전부터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저녁 무렵에 시작된 비가 시간이 흐르면서 눈으로 변했습니다.

아직 도로에 눈이 쌓이진 않았습니다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밤사이 길이 얼어붙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 저녁 9시부터는 경기 내륙 일부 지역과 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지역에는 눈이 0.5cm 내렸습니다.

그리고 인천과 경기도 이천에는 현재 각각 2.3과 2.1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경기, 충청 북부가 2~7cm, 충천 남부와 경북 북부는 1~5cm로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은 5~10cm, 많은 곳은 15cm까지 내릴 전망입니다.

봄눈은 보통 습기가 많아 무겁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같은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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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내륙 ‘대설주의보’…최고 15cm 눈
    • 입력 2011-03-24 22:11:33
    뉴스 9
<앵커 멘트> 지금 중부지방에 눈 비가 섞여 내리고 있습니다. 서울광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김준범 기자! 초저녁 쯤엔 비가 내리던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제가 있는 서울 광장 일대는 조금 전부터 눈발이 날리고 있습니다. 저녁 무렵에 시작된 비가 시간이 흐르면서 눈으로 변했습니다. 아직 도로에 눈이 쌓이진 않았습니다만,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서 밤사이 길이 얼어붙는 곳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조금 전 저녁 9시부터는 경기 내륙 일부 지역과 강원 일부 지역에 대설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지역에는 눈이 0.5cm 내렸습니다. 그리고 인천과 경기도 이천에는 현재 각각 2.3과 2.1cm의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오늘 예상 적설량은 서울과 경기, 충청 북부가 2~7cm, 충천 남부와 경북 북부는 1~5cm로 예상됩니다. 강원 산간과 동해안 지역은 5~10cm, 많은 곳은 15cm까지 내릴 전망입니다. 봄눈은 보통 습기가 많아 무겁기 때문에 비닐하우스 같은 시설물 관리에 신경을 써야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서울광장에서 KBS 뉴스 김준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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