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에 ‘여성·아동범죄’ 전담부 신설 추진

입력 2011.03.25 (0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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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가 서울중앙지검에 여성·아동범죄조사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부장검사를 포함해 모두 6명의 검사로 구성될 예정이며 여성검사와 수사관이 대거 배치돼 성폭력과 성매매, 아동대상 범죄 등의 수사와 공소유지를 전담하게 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의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관할사건 외에도 사회적으로 이목을 끄는 중요 사건을 맡는 형태로 운용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행정안전부와 직제 개편에 대한 논의를 마친 뒤 오는 8월 정기인사 이전에 부서 설치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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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중앙지검에 ‘여성·아동범죄’ 전담부 신설 추진
    • 입력 2011-03-25 05:58:48
    사회
법무부가 서울중앙지검에 여성·아동범죄조사부를 신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부장검사를 포함해 모두 6명의 검사로 구성될 예정이며 여성검사와 수사관이 대거 배치돼 성폭력과 성매매, 아동대상 범죄 등의 수사와 공소유지를 전담하게 됩니다. 서울중앙지검의 여성·아동범죄조사부는 관할사건 외에도 사회적으로 이목을 끄는 중요 사건을 맡는 형태로 운용될 전망입니다. 법무부는 행정안전부와 직제 개편에 대한 논의를 마친 뒤 오는 8월 정기인사 이전에 부서 설치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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