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감 재산, 울산·경남·인천·서울 순

입력 2011.03.25 (1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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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만 울산 교육감이 36억 4천여만 원으로 전국 16개 시. 도 교육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고위 공직자 재산등록 자료를 보면, 김 교육감은 토지와 건물 등 모두 36억 4,897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고영진 경남 교육감이 19억 3천여만 원으로 다음을 차지했으며, 나근형 인천 교육감이 18억 4천여만 원,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15억 9천여만 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지난해 8월 재산신고 당시 선거 비용에 따른 채무 등으로 8억여 원의 빚이 있다고 밝혔지만, 선거비용을 보전받으면서 재산이 불어나 재산 총액 4위에 올랐습니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재산이 2억 3천여만 원 줄어든 3억 9백여만 원을 신고해 16개 시. 도 교육감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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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감 재산, 울산·경남·인천·서울 순
    • 입력 2011-03-25 11:34:52
    사회
김복만 울산 교육감이 36억 4천여만 원으로 전국 16개 시. 도 교육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했습니다.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올해 고위 공직자 재산등록 자료를 보면, 김 교육감은 토지와 건물 등 모두 36억 4,897만 원을 신고했습니다. 고영진 경남 교육감이 19억 3천여만 원으로 다음을 차지했으며, 나근형 인천 교육감이 18억 4천여만 원, 곽노현 서울시 교육감이 15억 9천여만 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곽 교육감은 지난해 8월 재산신고 당시 선거 비용에 따른 채무 등으로 8억여 원의 빚이 있다고 밝혔지만, 선거비용을 보전받으면서 재산이 불어나 재산 총액 4위에 올랐습니다. 민병희 강원도 교육감은, 재산이 2억 3천여만 원 줄어든 3억 9백여만 원을 신고해 16개 시. 도 교육감 가운데 가장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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