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중국 윈난성에서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윈난성 지진국은 이번 지진으로 윈난성 시솽반나 태족자치구의 멍하이현 등 6개 현에서 학교를 비롯해 가옥 천337채가 붕괴하거나 파손돼 모두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통신은, 이번 지진이 중국 접경에서 불과 80㎞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인접한 윈난성과 광시 장족자치구에서도 강렬한 진동이 있었다면서 시솽반나에서는 한때 통신이 두절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윈난성 지진국은 이번 지진으로 윈난성 시솽반나 태족자치구의 멍하이현 등 6개 현에서 학교를 비롯해 가옥 천337채가 붕괴하거나 파손돼 모두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통신은, 이번 지진이 중국 접경에서 불과 80㎞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인접한 윈난성과 광시 장족자치구에서도 강렬한 진동이 있었다면서 시솽반나에서는 한때 통신이 두절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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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강진에 中도 이재민 6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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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3-25 17:32:58
어제 미얀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중국 윈난성에서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반관영 통신 중국신문사가 보도했습니다.
윈난성 지진국은 이번 지진으로 윈난성 시솽반나 태족자치구의 멍하이현 등 6개 현에서 학교를 비롯해 가옥 천337채가 붕괴하거나 파손돼 모두 6천여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 인명 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이 통신은, 이번 지진이 중국 접경에서 불과 80㎞ 떨어진 곳에서 발생해, 인접한 윈난성과 광시 장족자치구에서도 강렬한 진동이 있었다면서 시솽반나에서는 한때 통신이 두절되는 등 피해가 잇따랐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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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경 기자 bkh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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